Genki Japanese and Culture School, 교토, 일본 리뷰

Genki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수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생님들은 모두 재미있고 흥미롭고 적극적이었습니다. 나는 여기에 오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정말로 즐겼습니다.

내가 가진 유일한 가벼운 불일치는 때때로 너무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나는 수업이 교과서 구조를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특히 모든 사람이 빠르게 이해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일부 개념을 조금 더 빨리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일본어로 대화해보세요! 친구 및 동료와 함께 기술을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매우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들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교장 선생님이 계신 학교. // 요청 시 추가 워크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말하기 연습을 많이 강조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부끄러움을 잊고 가게나 식당에서 편하게 질문할 수 있게 됩니다. // 모든 선생님들이 최소한 기본적인 영어는 할 수 있어서 (내가 생각하기에) 왠만한 상황에서는 일본어를 고집하셨지만, 가끔 간단한 영어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 리셉션직원분들이 훌륭하고 질문을 하기 편했으며 영어를 잘 하셨습니다. 리셉션에서는 SIM 카드, 티켓, 정보 번역, 이메일, 웹사이트(예를 들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는 경우) 또는 숙소 관련 문제와 같이 학교와 관련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 학교에서 자습을 하고 싶을 경우, 학교 구내에 더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 공휴일 이틀을 대체하는 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는데요. 한 활동은 시간 낭비였고 다른 한 활동은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주말 활동 (유료!)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었으나 예약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활동 중 일부는 평일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을 "낭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교의 일정을 따르는 것 보다 나만의 일정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야 더 부딪히면서 언어를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2~4주 정도만 지내실 예정이라면 걱정없이 학교측 일정 위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 학교의 위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수업 규모는 8명으로 제한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획에 따른 학급 규모는 6~8명(병가 제외)이었습니다. // 가르치는 방법은 좋든 나쁘든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나는 교사들이 매주 수업 자료를 만들거나 자료에 반원들의 이름을 포함시키는 등 수업 자료를 학생들에게 맞추기 위해 종종 노력한다는 것들이 긍정적으로 보였습니다. // 교직원은 상대적으로 일본답지 않은 교육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어 교육과 비교하면 여전히 구식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일본 학교에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 의견에 동의할 것입니다. 따라서 교직원은 분명히 서양식이며 이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 매우 유연한 시작, 즉 매주 월요일, 기간 제한 없이 수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기마다 시작하거나 12주 이상의 과정만 제공하는 다른 학교와는 대조적 입니다). // 도쿄, 교토, 후쿠오카 간을 비교적 쉽게 변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에게 훨씬 더 많은 경험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단, 한 장소에 최소한 2주가 아닌 3주를 머물지 못한다면 가치가 없습니다. => 그러니 최소 4주가 아니라 6주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기간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가장 최악의 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 반에 배정된 학생들의 레벨이 모두 달랐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사람들이 같은 날 서로 다른 레벨의 수업을 시작했고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A0 수업이 시작되니 만약 일본어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A0으로 시작된 반의 중간에 수업을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방식대로 수업이 그런대로 진행이 잘 된 거 같았는데요. 그런데 알고보니 1~3주 상급반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갑자기 우리반에 포함이 되더라구요. 저의 수업에서는 Ta, Te 수업이 거의 정확히 4일 만에 완료되었지만 상급반에서는 Te 수업만 2주동안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상급반 수업은 인위적으로 천천히 진행하고 저희는 급히 끝냈기 때문에 저는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채 상급반이 된 꼴이었어요. 저희는 학교측의 "배려" 덕분에 수업 자료들을 사진 찍는 것을 허락받았고 그것들을 혼자 하나씩 공부해야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항상 "Kakimasen, kakimasen - 쓰지 마세요, 쓰지 마세요" 를 강조했습니다. 그런 날에는 실제 메모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구요. 하지만 필기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복습을 하나요? 이 중 최악의 날은 추가 액티비티에서 4시간을 낭비했을 때였습니다. 왜 이것밖에 못하는 건지?상급반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같은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격차가 있었습니다. 학생들 간에 레벨 차이가 이렇게 나니 연습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고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매우 짜증이 났습니다. // 학교는 학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또는 더 일찍 오도록) 배려해 주셨지만 실제로는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로비는 현관, 휴게실, 자습실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서 결코 조용하지 않았고(수업시간에도 사람들이 오고 가며) 끊임없이 사람들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수업 전후에 엄청나게 시끄러웠어요. 교실이 비어 있으면 그런 방에 앉을 수도 있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명확하게 정의된 학습 영역이 부족했고 아주 간단하게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 우리는 4주 후에야 민나노니혼고 연습서를 받았습니다. 내 생각에는 처음부터 나눠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 교재가 엄청나게 오래되었습니다. 민나노니혼고는 표준 저작물(최종 업데이트: 2012)이기 때문에 이는 본질적으로 학교의 잘못은 아닙니다(그리고 긍정적인 점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교사들이 수업을 더욱 현대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래된 단어와 보기 흉한 흑백 그래픽을 포함하여 읽기 어려운 사본 복사 시트(2000년대 초반)를 너무 자주 접했기 때문에 옛날 학교 시절을 여러 번 생각나게 했습니다. // 서양에서 온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수업 외 시간에는 영어와 독일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 교육 스타일이 이미 서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교육 스타일이 남아 있습니다. 앵무새 같이 끊임 없이 말해야 하는 연습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나는 공책 대신 바인더를 구입하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끔찍한 종이 정글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팁: 모든 시트에 날짜와 시트 번호를 적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루에 4~8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업 자료들을 쉽게 잃어버립니다). Genki는 확실히 다른 일본 학교보다 현대적입니다. 일본은 국제적으로 많이 뒤쳐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점들이 아직 부족합니다. // 수업 시간표를 금요일에만 받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짜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 결과, 수업이 자주 뒤섞여 다른 학생들과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이쯤 되면 누가 어느 반에 왜 들어왔는지, 왜 남들은 오전에 수업을 3주 연속으로 했는지, 점심과 오후 수업을 끊임없이 오가야 한다는 점 등을 끊임 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물었을 때 한 번은 "여러 이유가 있다"고, 한 번은 "우연이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나는 이러한 투명성 부족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오전 수업에 많이 배정이 됩니다 (저와 다른 학생들 모두 비슷했습니다). 그 후, 1~3주 간의 "혼합" 주가 있고 그 이후에는 거의 오후 수업으로 제공됩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처음에 오후 활동에 많이 참여하기를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후에는 참여할 수 있는 오후 수업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오전에는 활동을 할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도시의 모든 것들이 오전 10시에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사원/신사는 때때로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에 열기도 하지만). 평일에는 교토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즐기시고 주말에는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내 개인적인 결론: 내가 언급한 많은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은 단순히 동전의 양면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야합니다. 제가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시작과 종료 시간이 유연하고 위치가 좋기 때문입니다. 이 점들은 나에게 너무 반박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동일한 상황이라면 다시 이곳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다른 상황에서는 이 학교를 다시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습 수준의 균등화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은 저에게는 너무 컸습니다. 끊임없는 수업 개편과 다음 주의 시간표를 금요일에 미리 안다는 사실을 이번에는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다음번에는 수업 내내 같은 일정으로 수업을 받는 것을 선호합니다. 수업이 뒤죽박죽이기 않아서 일정을 짜기가 쉽고 항상 같은 학생들과 수업을 받고 싶습니다. 당신이 단기로 공부를 할 예정이라면 Genki School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처럼 유연하게 주간 시간표를 제공하는 학교는 거의 없습니다. 3개월 이상 머물고 싶은 분들은 다른 학교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에게는 유연함 보다는 안정함이 중요합니다.

교토는 일본의 느낌을 받기에 이상적인 도시입니다. 교토 내 관광 외에도 오미하치만, 고베, 오사카, 나라, 나가하마, 비와호, 우지, 히메지 성에서 아마노하시다테, 와카야마까지 잘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주변 지역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일본 동부 지역은 당일 여행과 주말 여행으로 모두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팁: 자전거를 사거나 빌려서 대부분의 거리를 이동하세요. 버스 연결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지만(지하철도 있음) 자전거를 이용하면 다른 방식으로 도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산으로 둘러싸인 가모가와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 값을 매길 수 없을정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요.

Genki 혹은 다른 일본어 학교에서 공부를 하실때 최소한 카타카나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히라가나를 유창하게 읽게 되기 까지 6주가 걸리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읽기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6주간 문자 배우는 것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니 어학연수 전 스스로 문자를 익혀 오셔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저는 개인 레슨을 받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레슨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매우 행복합니다. 이미 두명의 학생들이 개인 레슨을 받았고 개인레슨을 통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A2 또는 B1 레벨이라면 개인레슨이 매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처음 본 일본 숙소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 곳에 지내다가 나간 사람에 따르면 이 숙소는 다른 옵션과 비교했을때 교토에서 가장 저렴한 쉐어 하우스 였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는 이 곳의 집들이, 심지어 일본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집들 조차 매우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본에는 지속 가능한 건축 정책이 없습니다. 숙소의 긍정적 측면이라면 주택 제공업체인 "J-Stay" 측이 영어를 구사하고 이메일 연락에 빠르게 답변으 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집에 결함이 있을때 신속하게 수리된다는 점 이었습니다 (배수구 막힘, 부엌 찬장 손잡이가 떨어졌을때, 램프 결함 등). 저의 조언: 모든 것에 불평하십시오. 그래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늘어진 매트리스에서 잠을 잤는데 제 플랫 메이트가 불평을 하니 새 매트리스를 제공해 주시더라구요. 숙소의 청결도 문제는 플랫메이트에 따라 의견이 달랐지만 귀하가 지내는 아파트는 고급 시설이라기 보다 베이직 시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귀마개와 뜨거운 물병도 챙겨오세요. 귀마개는 일본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뜨거운 물병은 구입이 안됩니다 (적어도 약국, 생활용품점, 슈퍼마켓에서 팔지 않습니다). 창문은 단일 유리로 10월 부터 4월까지 매우 추울 수 있어요. 심지어 Eakon(난방이나 에어컨)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방만 난방하기 때문입니다. 부엌, 복도, 욕실은 여전히 춥습니다. 저는 쉐어하우스에서는 저의 방식대로 생활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홈스테이 숙소를 이용하면 지켜야 할 규칙이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음에도 꼭 쉐어아파트에서 지낼 생각입니다. 홈스테이 숙소는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A0/A1 일본어 수준인 경우, 많은 가족들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영어로 대화하게 됩니다. 게다가 저는 조식을 안먹는 사람이라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돈을 낭비하는 것이 됩니다. 게다가 학생들은 홈스테이 집의 규칙에 복종해야 합니다. 법적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집 열쇠를 받지 못해서 무조건 밤 10시까지 집에 들어와야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많은 것들을 고려했을때 홈스테이보다는 쉐어하우스가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쉐어하우스에서 지내면서 일본어를 잘 말하는 플랫 메이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대부분 영국인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유용한 팁을 많이 얻었고 여러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었어요. 4주 이상 지내실 경우에는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이 좀 더 좋기도 하구요 (종종 예전에 지내던 사람들이 남기고 간 소스나 향신료들이 남아 있어서 그냥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슈퍼마켓에 가서 그곳에서 발견한 신기한 식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숙소도 학교측 숙소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숙소를 찾을려고 합니다.

소규모 수업, 유능한 강사진.

학교에서 제공하는 오후 또는 주말 액티비티가 없었어요. 그리고 공용 구역에 사람들이 너무 붐벼요.

열정적인 교사진

교실이 너무 작아서 숨이 막힐 것 같았어요. 학생들과 선생님이 너무 자주 바뀌었고 수업 방식이 너무 옛날식 이예요.

호스트와 정말 잘 지냈습니다. 집과 주변 환경이 매우 좋았어요.

매우 친절하고 좋은 강사진. 학생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학교에서 매우 좋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줍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방문활동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그냥은 절대 알 수 없었을 문화를 배우게 됩니다.

일본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싶다면 교토가 매우 적합합니다. 이 곳에서 오사카, Biwa Lake 등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제 호스트 가족이 매우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학교까지 가는 길을 보여주시고, 함께 여행도 같이 가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꼭 배우고 싶었던 다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호스트 맘과 함께 다도 수업을 받으러 다녔어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